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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41)
   인민들에게 부어주신 다심한 은정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9(1950)년 12월 향하리를 떠나 평양으로 나오시는 길에 천동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고사령부 성원들과 함께 하루낮동안 이곳에 계시면서 광산마을인민들에게 전쟁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시였으며 전쟁으로 시련을 겪는 그들에게 다심한 은정을 부어주시였다.

이른새벽 이곳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운반공의 집에서 마을인민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그들에게 전쟁의 주도권은 우리가 틀어쥐고있으니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전체 인민들은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후방을 튼튼히 다지고 전선을 더 잘 원호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몸소 도끼를 드시고 장작도 패시였다.

한 할머니를 만나시여서는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앞으로 좋은 세월이 오게 될것이니 몸건강하여 오래오래 사시라고 격려해주시였다.

한 소녀가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의 노래를 들으시며 그이께서는 참 잘 불렀다고 박수를 쳐주시며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을을 떠나시기에 앞서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마을인민들에게 자신께서 쓰시던 담요 등을 나누어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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