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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쟁사에 처음으로 기록된 소년빨찌산투쟁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인류사에는 개별적인 소년영웅들의 일화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처럼 조직적이며 적극적인 소년들의 전투행동과 위훈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수 없다.

세계적으로 소년근위대와 소년빨찌산은 조선에서 처음 나왔다.

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침략자들의 피묻은 군화발이 닿는곳마다에서 원쑤들에게 무참히 학살당한 부모형제와 친척, 동무들의 원한을 씻기 위해 떨쳐나선 어린 복수자들의 투쟁조직들이 생겨났다.

1950년 10월과 11월기간에만도 투쟁조직이 약 60개에 달하였는바 강원도와 황해도지구에 양양소년근위대, 국사소년공작대, 평양시와 평안남북도지구에 모란봉소년근위대, 안주탄광소년근위대, 선천애육원소년근위대, 함경남북도지구에 불꽃소년근위대, 길주소년근위대 등이 무어졌다.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 《인민군대가 곧 나온다》등의 삐라를 살포하고 매일 수십리를 오가며 후퇴하는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길안내를 하였다.

철길과 다리, 자동차들을 파괴하고 통신선들을 절단하여 적들의 기동과 군수렬차수송, 통신에 혼란을 주었으며 적군수물자들을 파괴소각하였다.

자체로 무장을 갖추고 전쟁전기간 원쑤들과 싸우며 이름떨친 조옥희소년자위대만 보더라도 30여명의 인원으로 근 200명의 적들을 살상포로하는 전과를 올리였다.

이 투쟁의 나날에 꾀꼴새소년근위대원들은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받았으며 많은 소년근위대, 소년빨찌산의 나어린 소년단원들이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였다.

오늘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300만의 소년단원들이 이들의 위훈을 본받아 불굴의 혁명가, 강성조선의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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