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들을 강제억류한 남조선괴뢰들의 처사를 규탄하여 2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배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조선의 선원들 5명 모두는 본의아니게 남측수역까지 내려가게 되였으며 자기들을 부모처자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려보내줄것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선원들중 3명을 비법적으로 억류하고 처자들의 면회요구까지 거절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남조선괴뢰정권의 처사는 공화국의 자주권과 주민들의 권리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이며 또하나의 가증스러운 도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괴뢰정권은 이번 사건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상을 훼손시키는데 써먹으려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
우리는 남조선괴뢰정권이 비법적으로 억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들을 지체없이 부모처자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