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이 27일 《북미간 전쟁체제를 종식시키고 <한>반도 평화협정체결로 나아가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1953년 정전협정체결로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상태가 잠시 멈춰섰지만 아직도 평화협정체결로 가지 못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군사적대결이 유지되는 정전상태에서는 여전히 전쟁위기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아시아에서의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미국의 야심과 횡포는 조선반도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고있으며 매우 로골적이라고 규탄하였다.

미국에 있어 남조선은 대등한 동맹관계가 아니며 최근 미군의 탄저균불법반입과 실험, 훈련에서 그 불평등성은 적라라하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선반도에는 탄저균과 《싸드》가 아니라 평화협정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단체가 평화협정체결을 통한 평화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