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제20차 전국녀맹예술축전 종합공연이 30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난 조선녀성들의 긍지와 행복한 모습을 예술적형상으로 잘 보여주었다.

공연무대에는 합창 《인민의 환희》, 노래련곡 《위대한 어머님의 사랑》, 불후의 고전적명작 《진달래》, 대화시 《사랑의 축복》, 기악5병창 《내 심장의 목소리》, 어은금병창 《그이 없인 못살아》, 극이야기 《전초선》, 민족기악병창 《자강도는 내 나라의 자랑도일세》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녀성운동의 강화발전에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조선녀성들을 선군시대의 혁명가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애국의 열정을 발휘해가는 녀맹원들의 높은 정신세계와 혁명적랑만을 보여주는 종목들도 무대에 펼쳐졌다.

최룡해동지, 양형섭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녀맹일군들, 시안의 공로있는 녀성들과 녀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