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침략군이 위험천만한 생화학전실험만행을 감행한것을 계기로 남조선에서 반미투쟁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
지난 7월 27일 하루동안에만도 남조선강점 미군의 범죄를 폭로하고 전인민적항쟁으로 이를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운동이 도처에서 진행되였다.
서울과 부산, 대전, 경상남도 등지에서는 탄저균반입사건의 진상을 알리는 선전활동과 함께 《탄저균불법반입 미군고발 서명운동》 등이 벌어졌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는 집회를 가지고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생화학무기들을 꺼리낌없이 끌어들여 실험한 범죄집단 미군을 더이상 이 땅에 둘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원회, 민가협량심수후원회,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기독교평신도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 종교단체들은 미군의 범죄적인 탄저균반입행위로 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신효순, 심미선 두 녀중학생을 죽인 미군을 무죄로 판결한것처럼 탄저균반입사건을 그냥 지나치는것은 국민을 너무나 무시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전지역에서 반미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국민대장정에 나서자고 호소하였다.
탄저균불법반입실험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 미군생화학무기 반입, 실험저지 평택시민행동,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진보련대, 대학생련합 등은 미국이 원하는것이라면 무조건 승인하는 굴욕적인 《정부》에 국민의 생명안전을 맡길수 없다, 전국민이 떨쳐일어나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성원들은 위험천만한 탄저균을 끌어들여 북침세균전쟁을 기도하는 미군의 죄행을 성토하면서 미국대사관진격투쟁을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