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붉은기이어달리기가 시작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할 인민군장병들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며 붉은기이어달리기대렬은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판문점을 향해 달리게 된다.
2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출발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인민군 장령, 군관, 군인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선인민군위원회 위원장 리창길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붉은기이어달리기는 모든 군인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기어이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인민군군인들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떨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떨쳐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는 글발을 새긴 붉은기발이 대오에 수여되고 붉은기이어달리기 출발이 선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