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남조선괴뢰당국은 북과 남의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8.15공동행사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의 민간단체가 우리와 접촉하는것을 승인해주는척 하면서 통일부대변인을 내세워 《정치적행사는 허용하기 곤난하다.》는 등의 속이 뒤틀린 소리를 내뱉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열고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의 자주통일대행진출정식을 시작으로 평양과 판문점에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련환모임, 자주통일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칠것을 밝히였으며 여기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해내외의 각계층 대표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괴뢰패당이 《비정치화》따위를 운운하며 그에 찬물을 끼얹고있는것은 공동행사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는 교활한 술책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의 《비정치화》타령은 그 어떤 타당성도 없는 한갖 궤변으로서 내외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있는 8.15공동행사를 어떤 구실을 대서라도 파탄시키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괴뢰들은 《비정치화》니 뭐니 하는 괴이한 잡소리를 치며 8.15공동행사를 가로막아나섬으로써 저들이 운운하는 《대화》라는것이 한갖 기만이며 외세와 야합하여 감행하는 동족대결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편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괴뢰들의 골수에는 오직 동족대결야망, 북침흉계만 꽉 들어차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