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0돐에 즈음하여 진행되고있는 붉은기이어달리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2일 백두산에 올랐다.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붉은기이어달리기대렬은 이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린 인민군군인들은 소백수골에 자리잡은 사령부귀틀집을 찾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 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친필송시비앞에서 그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김정일동지를 칭송하는 송시를 몸소 지으신데 대한 해설을 들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과 손수 쓰신 혁명적구호문헌들, 대원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인민군군인들은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달리였다.

서해지구로 향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붉은기이어달리기대렬은 이날 저녁 보천보의 가림천가에서 우등불모임을 가지였다.

3일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붉은기이어달리기대렬은 신파,포평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은 혁명사적지들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