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정구가 대중체육종목으로 널리 장려되고있다.
조선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정구를 즐겨하고 그 발전에 힘써왔다.
기록에 의하면 19세기말(조선봉건왕조시기말엽)부터 이 운동이 시작되였다.
정구는 빠른 기간내에 광범한 청년학생들과 각계인사들 지어 녀성들속에서도 널리 보급되였으며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부터 차츰 경기적성격을 띤 체육종목으로 발전하게 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하에서도 애국적인 체육인들과 애호가들에 의해 조선정구협회(1922.5)가 발족되고 전조선정구선수권대회와 지역별, 계층별 정구경기들이 진행되였다.
특히 주체12(1923)년 전조선 제1회 녀자정구경기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1939년까지 17회에 걸쳐 년례적으로 계속된것은 정구종목에 대한 녀성들의 관심과 열의 역시 매우 높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 시기 조선사람들속에서는 우수한 정구선수들도 배출되였다.
조선의 정구선수들은 경기마다에서 《야마도민족의 월등성을 과시》하려는 일본선수들을 압도적으로 타승하고 조선민족의 애국적기개와 슬기를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조선사람의 체질에 맞는 정구종목은 오늘날 국가적인 장려정책에 의해 급격히 보급발전되고있다.
체육부문에서는 정구종목발전을 위한 계획들이 세워져 선수, 감독들의 의욕을 높여주고있으며 각급 단위들과 근로자들속에서는 정구경기들이 자주 조직되고있다.
평양시와 각지에는 평양체육관, 릉라인민체육공원과 같이 정구운동을 할수 있는 장소와 조건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