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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생화학전쟁도발책동 폭로단죄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우리 공화국의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맹독성탄저균의 최신생산시설》로, 《민간업체로 위장한 생물무기공장》으로 오도해나섰다.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며 터무니없는 여론조작으로 국제무대에서 반미자주적인 나라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고립시키는것과 함께 저들의 침략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고 고립시키며 군사적공격을 가하기에 앞서 미국은 언제나 저들의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모략선전을 선행시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이 아무리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려도 생화학전의 주범으로서의 자기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미국이야말로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로 인류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죄악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범죄국가이다.

미국에 있어서 생화학무기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한 기본수단이며 생화학전쟁은 세계제패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군사작전의 하나이다.

하지만 미국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신성한 령토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건드릴수 없다.

시시각각 현실화되고있는 미국의 새 조선전쟁도발책동에 팔짱끼고 앉아있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미국은 우리의 견결한 반미의지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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