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5돐을 맞으며 전국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의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답사행군대출발모임이 10일 량강도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한경송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이번 답사행군은 전동맹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의 철석같은 신념을 더욱 굳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은 답사를 통하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더욱 새겨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깊이 체득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하였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사회주의증산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쌀로써 받들어나가는 선군시대 애국농민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는 보천보를 향하여 출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