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혁명가들은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간고한 시련속에서 주체미술의 빛나는 시원을 열어놓았다.
이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술을 사상교양의 힘있는 수단으로 보시고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미술발전을 위한 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구현에로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리하여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조선인민의 감정정서에 맞으며 조선혁명에 이바지하는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미술의 본보기가 마련되고 심오한 설득력과 강한 호소성을 가진 전투적미술형태들이 발전하였다.
조선화 《혁명가의 지조》, 선전화 《조선동포들에게 격함》, 판화 《사령부의 불빛》, 등사그림 《나팔수》, 삽화 《아 그리운 조국이여!》 등은 항일혁명투쟁시기 미술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혁명적인 수예와 서예, 무대미술도 창조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놓으신 조선수 《무궁화삼천리》와 청봉숙영지를 비롯한 각지의 구호나무들에 씌여진 글발들, 항일혁명연극의 창조활동과정에 그려진 전투적이며 기동적인 무대미술 등을 들수 있다.
이 시기에 창작된 수령형상미술작품들은 미술에서 수령형상창조의 시원을 열어놓았다.
조선화 《빨찌산호랑이》, 《김일성사령관 원쑤격멸에로 부르시다》, 판화 《작전을 구상하시는 김일성사령관》, 《강도 일제의 만행에 복수를 다지시는 김대장》 등 불멸의 영상작품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생동하게 잘 보여주고있다.
이밖에 인민들과 대원들을 위하여 헌신과 사랑을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적풍모를 소박하면서도 뜻깊게 형상한 명작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을 조국해방의 길로 이끄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모습을 훌륭히 형상한 작품들도 있어 주체미술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하였다.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어 조선의 미술은 해방후에도 혁명적이며 주체적인 성격을 뚜렷이 하며 인민에게 복무하는 참다운 예술로 개화발전되게 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