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불멸의 꽃 김정일화전시회가 조국해방 7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나호드까에서 7일에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정면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을 담은 사진문헌이 모셔져있었다.

150여상의 김정일화들로 붉게 물든 전시회장에는 꽃에 대한 사진자료들과 힘차게 전진하는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 나호드까시위원회 제1비서 젤레노브는 연설에서 조선해방 7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실것과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 나호드까시록화사업소유한책임회사 사장 마주르는 김정일화는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세계정치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와 칭송의 상징이라고 언급하였다.

정의의 로씨야당 나호드까지역위원회 위원장 미슈낀은 조선의 해방을 위하여 몸바쳐싸운 선렬들의 위훈은 길이 빛날것이며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는 조선민족의 긍지와 영예로서 세계영웅사에 영원히 새겨지게 될것이다, 조선해방 70돐은 두 나라가 앞으로도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강화발전시킬수 있게 하는 담보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전시회는 15일까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