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8월 15일을 조선인민뿐아니라 뻬루와 세계의 진보적인민들모두가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의 승리를 상징하는 경사스러운 명절로 함께 경축하고있다.

조선해방 70돐에 즈음하여 자유투표동맹을 위한 뻬루민족독립운동 위원장인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 서기장 에스뚜아르도 마르띠네스 뻬레스가 6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8월 15일은 조선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지 70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전체 조선인민을 일제를 쳐부시기 위한 항일전에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으며 15성상의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1945년 8월 15일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들은 해방후 선군사상으로 제국주의와 맞서싸워 나라의 자유독립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백전백승하였다.

우리는 조선해방 70돐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조선의 당과 군대, 인민의 투쟁에 다시한번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