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은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이 《투명하고 방어적》일뿐아니라 《정례적이고 공개적으로 실시》되여왔다고 떠들어댔다.괴뢰군부것들도 《년례적인 방어훈련》을 운운하며 합동군사연습은 그 누구의 《침공에 대비》한것이므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고아댔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과 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남침》을 막기 위해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다는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합동군사연습에 《방어적》성격을 부여하며 정당화하는것은 공정한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이며 우롱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전형적인 공격연습, 북침핵시험전쟁이다.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서 벌어지는 훈련들 역시 우리의 전략적종심과 중요거점들에 대한 핵선제타격능력을 숙달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며 저들이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워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그런 궤변은 통할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책동을 억척같이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