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행동경기원탁회의가 10일 경기도 오산미공군기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군의 탄저균반입만행을 규탄하였다.

단체는 지난 6일 탄저균반입과 관련한 남조선미국합동실무단의 현장조사가 불과 4시간만에 끝났다고 하면서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졌는지 우려를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미군의 탄저균불법반입이 폭로된 때로부터 몇달동안 《정부》가 한 일이란 미군측의 구차한 변명에 불과한 설명을 듣는것이 전부라고 비난하였다.

단체는 현 《정부》와 미국이 탄저균불법반입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