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일흔돐에 즈음하여 외국선박선원들의 경축집회가 12일 청진항과 남포항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함경북도 청진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남포시에 모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캄보쟈국적선박 《메리오션》호,빠나마국적선박 《헝안》호,중국국적선박 《진푸씽 66》호의 선장,선원들이 참가한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나라찾을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시였다고 언급하였다.

뜻깊은 해방의 날이 있어 조선인민은 당당한 주권국가의 공민으로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그이의 혁명업적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는 반드시 이룩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집회들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