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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동령에 오른 인민군군인들은 10일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아로새겨져있는 지혜산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비쏟아지는 최전방인 지혜산에 몸소 오르시여 1211고지를 사수하기 위한 현명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신 작전바위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주체86(1997)년 4월 15일 지혜산에 오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어버이수령님 탄생 85돐이 되는 뜻깊은 날에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 현지지도표식비앞에서 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이날 붉은기이어달리기대렬은 절세위인들의 선군혁명령도사를 전하는 사연깊은 철령을 통과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철령혁명사적비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철령혁명사적지에서 위대성발표모임이 진행되였다.
전선동부의 인민군군인들은 새로 이어달리기대렬에 들어설 부대군인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는 글발을 새긴 붉은기발을 넘겨주었다.
붉은기이어달리기대렬은 11일 선군의 산악 오성산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이날 저녁 절세위인들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부대에서 이곳 장병들과 함께 혁명일화선동모임을 진행하였다.
동해지구 붉은기이어달리기대렬은 백두의 넋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오성산을 떠났다.
붉은기이어달리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군인들과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이 12일에 있었다.
인민군군인들은 행군도중 회상기선동모임과 웅변모임도 가지였으며 강하천도하도 진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