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녀자축구선수들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집회가 12일 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 체육인들, 청년학생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최룡해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이룩한 경기성과는 체육전사들이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애국충정의 고귀한 선물이며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조선 청년들과 인민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승리의 쾌거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체육강국을 일떠세우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나라의 축구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체육인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와 뜨거운 은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강성일, 4.25체육단 력기선수인 로력영웅 인민체육인 김은국의 연설에 이어 녀자축구선수들을 대표하여 압록강체육단 축구선수인 로력영웅 공훈체육인 라은심이 토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