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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박근혜의 표준시간제정중상 정치적도발이라고 규탄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0일 박근혜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가 새로운 표준시간을 제정한데 대해 《유감》이니, 《평화통일노력에 역행하는것》이니 뭐니 하고 악담질하였다.

지어 이번 조치로 《이질성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 《민족의 동질성과 련관성회복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주제넘는 훈시질까지 하였다.

14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민족의 존엄이 어떻게 지켜지는지 모르는 얼간망둥이, 동족대결과 친일매국에 환장한자의 히스테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제가 우리 나라의 표준시간을 빼앗고 저들의 시간을 강요한것은 조선민족을 완전히 말살하고 우리 나라를 영원히 식민지로 만들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우리가 이번에 새롭게 제정한 표준시간으로 말하면 일제가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을 기어이 결산하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에 떨쳐나가려는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의지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우리의 표준시간제정을 헐뜯는 악담을 마구 늘어놓은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박근혜는 이번 망발로써 친일매국에 쩌들대로 쩌든 역적가문의 본색을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냈다.

박근혜는 동족을 걸고드는 입질로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입부리를 놀려대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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