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나라가 해방된지 70년의 세월이 흐르지만 오늘도 항일의 전구마다에서 힘차게 울려퍼졌던 혁명가요들을 즐겨부르고있다.
혁명가요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항일혁명투쟁사와 혁명투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폭넓게 반영되여있다.
《유격대행진곡》, 《혁명군의 노래》, 《빨찌산추도가》 등의 노래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칠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맥박치고있다.
투사들의 불타는 조국애와 일제를 쳐부시고 민족해방을 이룩하며 인민의 주권을 일떠세우려는 의지는 《내 조국을 한품에 안으리》, 《인민주권가》, 《즐거운 무도곡》, 《총동원가》, 《적기가》, 《단결하라 무산대중》을 비롯한 혁명가요들에 담겨져있다.
모든 애국력량을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묶어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혁명가요들인 《통일전선가》, 《민족해방가》, 《모두다 반일전으로》에 구현되여있다.
이밖에 로동자와 농민들을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며 녀성들을 봉건적질곡에서 해방하고 그들에게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작품들, 혁명적아동들의 보람찬 생활과 아름다운 리상을 담은 작품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있다.
혁명적인 노래들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광범한 대중속에 널리 보급되여 불리웠으며 조선인민을 반제혁명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혁명가요들은 조선혁명의 전진과 더불어 승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선군혁명대오속에서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