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에게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와 동아시아컵경기대회 최우수상들이 수여되였다.
동아시아축구련맹의 주최하에 진행되는 경기대회들은 동아시아의 강팀으로 알려진 여러 나라와 지역의 팀들이 참가하여 패권을 다투는 국제경기이다.
중국의 무한에서 진행된 이번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조선팀은 일본, 중국, 남조선팀과의 대전에서 련승쾌승을 기록하고 2013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거머쥐였다.
동아시아축구련맹은 제1위를 쟁취한 조선팀의 주장 라은심선수에게 최고득점자상을, 위정심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을, 김남희선수에게는 최우수방어수상을 수여하였다.
라은심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꼴을 넣었다.
한편 조선남자축구팀의 리명국선수는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동아시아컵경기대회 최우수문지기상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