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조선해방 70돐경축 준비위원회들과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조선해방 70돐 국제경축모임이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해방 70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대표단, 대표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위원장 헬미 엘 하디디, 조선통일촉진 네팔위원회 비서 파닌드라 라즈 빤뜨, 김정일장군 뻬루친목회 위원장인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 서기장 에스뚜아르도 마르띠네스 뻬레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시며 20성상에 걸치는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선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은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중의 업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전면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을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반드시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울것이며 인류자주위업은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해나갈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분렬의 장본인은 미국이라고 하면서 침략적인 핵전쟁연습과 있지도 않는 《인권》소동으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앞으로도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께서 제시하신 통일대강을 받들어 김정은각하의 령도따라 조선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조선인민과 어깨 겯고 투쟁해나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김정숙위원장은 연설에서 외국의 친근한 벗들이 앞으로도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리라는것을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