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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김정일총비서의 사적현판 제막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적현판이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 레스나야 자임까식당에 모셔졌다.

현판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이신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련방구에 대한 방문과정에 2002년 8월 24일 〈레스나야 자임까〉식당을 다녀가시였다.》라고 로문과 조문으로 씌여져있다.

현판제막식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레스나야 자임까유한책임회사 총사장과 조선총령사가 사적현판을 제막하였다.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현판에 진정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고자인 이전 하싼구역행정부 책임자는 2002년 8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하싼역에서 맞이하던 때를 잊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원동발전성 수출 및 대외경제활동국 부국장은 최근년간 두 나라 관계는 급속히 발전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2002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을 방문하시여 쌍무관계발전의 공고한 초석을 마련해주시였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의 협조관계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앞으로도 로조경제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해 조선과 긴밀히 협력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시 부시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적현판은 로조관계가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시행정부는 이에 맞게 조선과의 협력, 교류를 발전시키는데 응당한 노력을 기울일것이다고 확언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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