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김영남동지,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 영웅, 접견자, 로력혁신자들, 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에 온 해외동포대표단들, 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조선해방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평의회대표단과 외국손님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 국제기구대표, 무관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해방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자주적혁명정신과 주체적인 혁명로선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한 빛나는 승리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20성상에 걸치는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시고 백두광야를 종횡무진하시며 신출귀몰의 유격전술과 전법으로 일제침략자들에게 죽음과 공포를 안기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이 다가오던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전인민적봉기와 배후련합작전을 결합시킬데 대한 전략적구상을 무르익히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백두산총대가 높이 울린 항일대전의 총성과 더불어 주체34(1945)년 8월 15일 마침내 강도 일제는 패망하고야말았으며 조선인민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은 빛나게 실현되였다.
조국이 해방됨으로써 근 반세기에 걸치는 일제의 식민지통치가 끝장나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게 되였으며 새 조선건설의 휘황한 앞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해방후 오늘에 이르는 70년간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왔다.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선군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정규무력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시였으며 나라의 자주독립과 부강번영을 위한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으나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미항전에 떨쳐나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심화발전시키시고 변화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여 국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리념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였으며 륭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높이 인민군대강화와 국방공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침략전쟁책동과 압살소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기에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용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보고자는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더 높이 떨치며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최후승리의 자랑찬 년대기로 빛내여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생토록 걸으신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감으로써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의 밀림속에서 그려보신 해방된 조선의 모습은 통일되고 번영하는 하나의 강토, 하나의 조국이였다.
조국의 해방과 함께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고통과 비극의 70년력사를 겪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지상의 과업이며 최대의 숙원이다.
우리는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삼천리강토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