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15일 축전을 드리였다.

축전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안아오신 8.15해방은 어둡던 삼천리강토에 민족재생의 새 아침을 불러오고 조국과 겨레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밝혔다.

드넓은 백두광야와 압록강, 두만강 굽이굽이마다에 피어린 자욱자욱을 남기시며 항일혁명 20년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기신 위대한 주석님의 전설적인 행로가 있어 민족수난의 암흑시대는 영영 끝장나고 우리 겨레는 망국민의 설음에서 해방될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과 조국통일령도업적은 또 한분의 천하제일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드팀없이 승계되고 더욱 빛을 뿌릴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가장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 탁월하고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것은 온 겨레의 가장 큰 행운이라고 강조하였다.

축전은 력사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여 반통일세력이 발악하고있지만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천출위인상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필승불패의 선군령도가 있고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려는 겨레의 충정과 통일애국의 의지가 있기에 자주, 민주, 통일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