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0돐 경축연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무력,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시급기관 일군들, 공로자, 로력혁신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조선해방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고있는 로씨야련방평의회대표단, 로씨야련방 국방성대표단,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 무관부부들, 외국손님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조국해방 일흔돐은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당의 령도따라 강성번영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위력을 힘있게 떨치는 민족사적경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성상의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이끄시여 민족의 주체적력량으로 강도일제를 타승하시고 조국을 해방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시는 영원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게 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고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하며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대외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