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0돐을 계기로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의 과거 죄행을 단죄하며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집회와 시위투쟁이 전개되였다.
15일 남조선의 대학생련합, 우리 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 우리 두리 실천단을 비롯한 단체 소속 대학생들이 이곳에서 항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침략범죄에 대한 사죄가 없는 일본수상의 《전후 70돐담화》와 일본의 재무장책동을 성토하였다.
발언자들은 조국이 해방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으나 일본은 아직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과거 죄행에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일본은 조선민족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과거 청산을 위해 진정어린 노력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대학생 민족자주선언문이 랑독되였다.
한편 이날 《대한불교청년회》가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우리 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 소속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도 14일과 15일에 걸쳐 일본대사관앞에서 반일집회와 시위투쟁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성명을 통해 계속되는 일본의 력사외곡과 망언은 력사를 바로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행위이며 미래까지 훼손시키는 짓이라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일본은 말로만 《평화》를 떠들것이 아니라 침략범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당장 재무장책동을 중단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일본수상의 담화내용이 적혀있는 대형프랑카드에 신발을 던지면서 항거기운을 고조시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