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공화국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강행의 길에 나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을 단죄하였다.
론설은 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로골적인 북침핵전쟁도발기도의 발로라고 까밝혔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내외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에 대해 《정례적이고 공개적인 훈련》이니, 《투명성이 보장된 정상훈련》이니 하면서 북침불장난소동을 정당화해나섰다.하지만 그런 허튼수작이나 늘어놓는다고 하여 이 침략전쟁연습의 위험성이 사라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이 전쟁연습을 《평양점령》을 작전임무로 하는 남조선미국련합사단과 타격수단들을 동원한 가운데 벌린다는 사실이다.이것은 호전광들이 북침전쟁광기로 리성을 잃은 나머지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감투마저 벗어던졌다는것을 말해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사실상 전쟁상태에 진입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1950년대가 아니다.
론설은 만약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이것을 외면하고 굳이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위력을 감히 시험하려 한다면 그 결말은 지난 조선전쟁과 대비도 되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