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조선에서는 평양인형극단의 공연이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올해에만도 평양시와 원산시의 애육원, 유치원, 소학교를 비롯한 많은 교육단위들과 과외교양기지들에서 련일 인형극공연이 진행되였다.
얼마전에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인형극공연이 있었다.
《재미나는 민속놀이》, 《우리 장단이 좋아》와 같은 민족적색채가 진한 인형극소품들은 민족의 문화와 우수한 민속전통을 어린 마음들에 생동한 모습으로 새겨주었다.
오늘날 옛이야기, 과학환상작품, 애국주의교양작품, 우화, 동화 등 여러 주제와 형식의 많은 인형극들은 학생소년들 누구나 좋아하고있다.
장막인형극 《울리지 않은 종》, 《악마를 이긴 억쇠》, 《봉선화》를 비롯한 민족고전이야기 등을 소재로 한 인형극들은 학생소년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단막인형극 《이마 벗어진 앵무새》, 《잔꾀부리던 멍멍이》를 비롯한 인형극들도 학생소년들의 지능발달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였다.
주체50(1961)년 8월 13일에 창립된 평양인형극단은 관록있는 예술창조집단으로 자라났다고 하면서 과장 최만금은 이렇게 말하였다.
인형극단에서는 지난 50여년간 장막, 중막, 단막 인형극 그리고 인형소품을 비롯한 100여편의 인형극을 창작하고 1만 수백회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매 작품의 성격에 맞게 특색있게 만들어지는 인형은 공예미술적가치가 높은 수준에 있는 창작품들이며 종대인형, 줄인형, 손가락인형을 배합하여 발전시키고있다.
인형극은 오늘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을 문화정서적으로 교양하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