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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 증가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가 계속 늘어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2012년 어느 한 화학공장에서 대규모의 화학물질류출로 5명이 숨지고 1만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괴뢰당국은 화학물질관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것이라고 공언하였지만 사고가 더 늘어났다.

2013년 화학물질폭발을 비롯한 사고가 87건이였다면 지난해 104건으로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도 무려 60여건에 달하였다.

사고가 늘어나고있는 원인은 화학공장과 창고의 사용기간이 수십년이나 넘었지만 대책을 세워야 할 책임이 업주들에게만 지워져있고 업주들은 제나름대로 여기에 비용을 투자하는것을 꺼리며 설비교체를 극력 줄이기때문이라고 한다.

남조선에서 재벌들이 로동조건개선에 관심이 없이 제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채워넣는데만 신경을 쓰고 괴뢰당국이 이를 법적으로 비호하며 묵인조장해주고있는 한 인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은 절대로 그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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