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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언론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 비난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7일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핵무기와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량투입하여 일시에 북을 타고앉기 위한 북침전쟁연습이라고 규탄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며 여론을 오도하고있지만 그 침략적본질을 절대로 숨길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번 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투입될 미군부대 지휘소들과 남조선의 각 군종 련대급이상 지휘기구들, 행정기관과 군수, 민간업체들까지 참가하는 그야말로 대규모전쟁연습으로서 북침핵전쟁절차를 숙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사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초래될 치명적후과에 대해 똑바로 알고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그만두라고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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