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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 규탄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광란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1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17일부터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을 강행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발벗고 추종해나서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에 따라 고안된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공화국의 엄정경고를 명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핵억제력을 비롯하여 세계가 알지 못하는 현대적인 최첨단공격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필승불패의 최강국이다.

공화국의 선의와 아량이 담긴 모든 평화적발기와 제안에 극도로 위험한 전쟁연습으로 대답해나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이며 반평화적인 전쟁광란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반대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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