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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쑤격멸의 의지로 위훈 새겨가는 처녀대장부들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군부깡패들의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로부터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가 소집되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가 발표된 소식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원쑤격멸의 의지를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도 시시각각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전투적위훈이 창조되고있는 속에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을 쓸어버릴 기세가 북방의 하늘을 찌를듯 하다.

기자와 만난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의 어느 한 운수대대 처녀굴착기운전공인 전금향은 이 굴착기를 가지고 가증스러운 원쑤놈들을 짓뭉개는 심정으로 오늘현재 하루계획의 1.7배나 되는 골재를 실어주었다,일단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도 땅크병이 되여 녀성추격기비행사들처럼 조국의 안녕과 사회주의를 지키는 판가리결전에 나서고싶다고 말하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얼마전까지만 해도 중기계운전공들을 위한 후방사업을 맡아하던 많은 처녀들이 밤낮이 따로없이 일하는 남자들을 대신하여 스스로 운전기술을 배우고 교대운전공이 되였던것이다.

지금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을 짓뭉개버리는 심정으로 굴착기를 몰아가면서 많은 량의 골재를 백두산선군청년1호발전소 언제공사장에 실어보내고있는 그들의 기상이나 일솜씨는 사내대장부들을 무색케 하고있다.

하루작업시간동안에 150여대의 화물자동차에 골재를 실어보내는 기록을 세운 전옥심과 그의 실적을 바싹 따르는 유성숙 등 처녀《땅크병》들의 담찬 모습은 온 건설장에 사회주의수호전의 불바람을 더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원쑤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을 보다 큰 건설성과로 짓부셔버릴 열의는 비단 이곳 건설장뿐아니라 온 나라 각지에서 불타오르고있으며 모든 근로자들이 일단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기세로 놈들을 단숨에 소탕해버릴 태세를 갖추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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