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도발자들을 단호히 짓뭉개버릴 멸적의 의지가 넘쳐있다.
금속공업성 국장 김혁은 올해 정초부터 공화국은 북남관계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대화와 접촉을 통하여 호상 협의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왔지만 남조선괴뢰패당은 온갖 모략을 꾸미고 전쟁연습만을 일삼아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3월초부터 4월 중순까지 공화국을 반대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 8월 17일부터는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갔다.
그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모략적인 《지뢰폭발》사건을 빗대고 공화국을 심히 모독중상하는 반공화국심리전방송을 군사분계선 전역에서 재개한데 이어 20일에는 있지도 않는 구실을 내대고 우리의 령토에 감히 포탄을 퍼붓는 도발광기를 부리였다.
우리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적들의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안고 원쑤들에게 멸적의 포화를 안길 강철을 더 많이 생산할것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하달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부대의 군사적행동준비를 완료한 조선인민군 군관 조정철은 무서운 불소나기를 안겨 역적무리들을 완전히 쓸어버릴 의지를 다음과 같이 표명하였다.
우리 인민군대의 무자비한 성전, 우리 식의 보복타격에서 살아남을 침략자, 도발자들은 이 땅, 이 하늘아래 단 한놈도 없다.
청와대의 독사와 역적무리들은 우리의 조준경안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것이며 이 기회에 저들의 말로가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겠다.
도발자들은 종국적파멸만을 기다려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