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인터네트신문 《르몰》이 10일 《조선해방 70돐, 적의로 가득찬 미국의 대조선정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일본의 패망으로 막을 내린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조선을 주되는 압살대상으로 정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뿌리는 깊다.

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가 산생되기 훨씬 이전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왔다. 공화국과의 외교관계수립은커녕 국호를 제대로 부르는것마저 거부하고있다.

미국은 조선전쟁이후 남조선을 저들의 침략적군사기지로 더욱 전락시켰으며 조선의 북남관계개선을 각방으로 가로막고있다.

미국은 전조선반도에 대한 저들의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수많은 각본들을 짜놓고 실행하고있다.

력사적사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선의 핵보유때문에 생겨난것이 아니며 미국의 압살책동때문에 공화국이 핵을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