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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쁠럭불가담운동의 확대발전을 위하여 투쟁해나갈것 강조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공화국이 쁠럭불가담운동의 정성원국이 된 때로부터 40년이 된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지난 40년간 공화국은 존엄있고 권위있는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으로서 운동의 확대발전과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공화국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해 쁠럭불가담운동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들을 원만히 극복하면서 자기의 숭고한 리념과 목적에 맞게 발전해올수 있게 되였다.

운동은 성원국들사이의 련대와 단결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공동행동을 적극화하면서 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사명과 리념에 보다 충실하며 그 위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분렬와해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오늘날 극도에 이르고있다.

반제자주력량이 단결하여 싸우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지배와 예속을 강요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구속에서 벗어날수 없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이 날을 따라 더욱 악랄해지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이 더욱 짙어가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자주화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조선반도문제해결을 가로막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로골적인 침략책동, 부당한 제재소동을 끝장내는데서 자기의 영향력을 충분히 발휘해야 할것이다.

론설은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이룩하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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