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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인사 조선반도문제의 본질은 미국과 남조선의 반조선책동에 있다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국가회의 대의원인 프란쯔 클린쩨비치가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사태를 평하면서 문제의 본질은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의 제도를 힘으로 교체하려는데 있다고 언급하였다.

《중요한것은 남조선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도를 힘으로 교체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조선반도에서의 대전뿐아니라 전세계에서 엄중한 파국을 초래한다는것을 충분히 인식하는것이다.》라고 그는 까밝혔다.

이를 통하여 안목이 있고 리성적인 정치인들은 조선에서뿐아니라 전세계에서 엄중한 파국을 초래하는 미국의 침략행위에 초점을 맞추고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조선민족이 둘로 갈라진 때로부터 70년이 되였지만 조선반도는 의연 세계에서 제일 불안정하고 가장 복잡한 열점지대로 남아있다.

미국은 공화국의 사상과 제도,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전복하려는 목적밑에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끈질기게 실시하여왔다. 우리를 반대하는 온갖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만들어놓고 끊임없는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에 매여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을 일삼았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겨레에게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가져다주었을뿐아니라 민족의 통일념원을 악랄하게 짓밟고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를 조성하였다.

미국은 북남관계가 완화되고 온 민족이 통일열의로 들끓을 때마다 각종 모략사건들과 합동군사연습으로 찬물을 끼얹군 하였다.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회수와 강도를 높이고있는것은 단순히 우리 공화국만을 노린것이 아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매우 중요한 전략적요충지에 자리잡고있고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는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곧 핵전쟁으로 되며 그것은 주변나라들에로 번져져 세계적인 핵전쟁으로 확대되지 않을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된 초미의 문제이다.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조선반도에서 긴장이 격화될 때마다 불안과 우려를 느끼며 평화보장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번에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공동보도문이 발표된것은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운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오늘날 진실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나라라면 조선반도에 조성된 긍정적사태를 귀중히 여기고 진정을 다해 조선반도문제의 종국적해결에 발벗고나서야 한다.

이것이 현세기 력사발전의 대세이다.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평화를 파괴하여온 기본장본인인 미국은 이제라도 자기 처신을 바로 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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