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5돐에 즈음하여 꾸바혁명무력성소속 호쎄 마르띠군사기술대학에서 경축집회와 영화감상회, 예술공연이 26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이며 꾸바혁명무력성 제1부상 겸 혁명무력 총참모장인 알바로 로뻬스 미에라를 비롯한 혁명무력성 일군들, 호쎄 마르띠군사기술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행사에서는 먼저 조선영화 《오늘의 평양》이 상영되였다.

연설들이 있었다.

꾸바혁명무력성 대외관계국 국장 로께 가리고 안드레우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외세의 침략책동에 대처할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보유하였으며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무장장비현대화와 새기술개발에서도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밝혀주신 선군의 길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떨칠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나라의 군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행사참가자들은 꾸바혁명무력성에서 준비한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