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발언자들은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때로부터 500일이 되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수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의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실종자들은 여전히 《세월》호와 함께 바다속에 잠겨있다고 절규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하루빨리 《세월》호를 끌어올려 유가족들의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