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해충구제효과가 높은 훈증제가 여러 단위에 도입되여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특히 김일성종합대학 자연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들의 살충소독에서 완전한 효과를 보고있다.

훈증제는 력사유적유물의 보존관리, 자연박물관에서의 동물표본과 박제품보관, 량곡과 피복 및 식료품보관 등에 대한 살충소독에 쓴다.

개발자 방철은 여러해동안 새로운 훈증제개발사업을 거듭하는 과정에 국내의 원료에 의거한 훈증제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 지방의 각이한 대상에 도입한 결과 가장 높은 구제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약제적용량과 훈증시간을 과학적으로 확증하고 생산의 기술적담보도 마련하였다.

린회석정광과 무연탄을 리용하여 만든 훈증제는 고체로서 보관이 편리하고 각이한 해충에 대해 100% 구제효과를 나타낸다.

조선금은산무역회사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제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하게 평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