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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국가합창단과 청봉악단의 로씨야공연 련일 진행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조선의 공훈국가합창단과 청봉악단의 예술인들이 9월 1일 모스크비치문화쎈터에서 또다시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공연무대에는 주체조선의 넋을 보여주고 로씨야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주의정신을 심어주는 노래들이 올라 시작부터 관중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경쾌하면서도 랑만적인 남성중창과 경음악 《근위부대자랑가》, 《병사들 사내대장부들이여》와 깊은 사색과 정서적여운을 안겨주는 남성독창과 무반주합창 《전호속의 나의 노래》, 《넓은 대지 씨비리》 등 무대에 오르는 모든 종목들이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의 관록있는 가수들이 공훈국가합창단의 연주에 맞추어 로씨야노래 《군항의 밤》, 조선노래 《내 고향》을 남성2중창과 남성독창으로 잘 불러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날로 두터워지는 친선의 정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공훈국가합창단이 청봉악단의 주요배우들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련일 진행한 공연은 로씨야인민들에게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기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로씨야국방성 중앙군악단 공보관 미하일로브는 공연이 마음에 드는 정도가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게 훌륭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터놓았다.

조선의 공훈국가합창단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합창단이다.

로씨야의 군인들과 관중들은 공연에 완전히 심취되였다.

합창단의 공연이야말로 불패의 인민의 공연이다.

이런 음악을 가지고있으며 이런 노래를 부르는 인민은 필승불패이며 평화를 안아오고 조국건설에서 새로운 경지만을 개척할것이다.

조선이 음악정치로 영광을 떨치고있는데 대하여 감탄을 금할수 없다.

쥬꼬브사적관 관장 루낀은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는 노래는 하나의 진리를 깨우쳐주는 노래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조선예술의 높은 경지를 체득하였다고 한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 부단장 쎄체뉴크를 비롯하여 관람자들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로씨야국회관현악단 총지배인 기르니크는 공훈국가합창단이 구성도 좋고 아주 훌륭하다고 하면서 규모가 이렇듯 크고 기량도 최고의 경지인 합창단을 가지고있는것이 매우 부럽다고 말하였다.

로씨야공훈배우이며 지휘자인 겐진과 이날 공연무대에 올라 조선노래 《내 고향》을 잘 불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은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의 로씨야인민배우 아나니예브는 배우들의 기량과 형상수준이 최고라고 하면서 합창단의 공연에서 배울점이 많았다고 강조하였다.

예빰변호사사무소 변호사 뽀르피리예브를 비롯한 관람자들은 이렇듯 훌륭한 공연을 보기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각이한 양상의 노래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형상해내는 공훈국가합창단과 청봉악단은 최고의 예술단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공연은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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