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가 8월 27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의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요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피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인 조선민족이 현대에 와서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70년전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국에 의해 조선은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으며 조선민족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당하여왔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로 큰 피해를 보는것은 조선민족이다.
북남대결의 력사를 끝장내는것은 조선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운 전쟁위험을 막을뿐아니라 세계열점지역의 하나인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하다.
조선민족이 슬기롭고 창조력이 뛰여난 민족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북남관계가 개선되면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넓은 길이 열리게 될것이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채택 이후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였던 사실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과거의 불신을 털어버리고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확고한 의지만 가지면 능히 해결될수 있다.
문제는 북남관계를 시대의 지향과 민족의 념원에 맞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조선의 실제적이며 실천적인 제안들에 남조선당국이 어떻게 응해나서는가에 달려있다.
세계는 조선의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