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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민족단체들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 요구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추진위원회와 《한민족운동단체련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120여개 민족단체들이 간또대지진때 일제가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한 때로부터 92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일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1919년 3.1인민봉기때 조선사람들을 대량학살한 일제가 그로부터 4년후 1923년 간또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큰 피해를 입고 민심이 혼란되자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넣었다.》는 터무니없는 류언비어를 퍼뜨리고 군대와 경찰은 물론 민간인으로 무어진 《자경단》을 내몰아 동포들을 대대적으로 무참히 학살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일본정부는 조선인대학살에 가담하였을뿐아니라 그를 조장, 묵인하였다고 성명은 폭로하였다.

92년이 되도록 죄악에 대한 진상규명과 사죄, 배상은 고사하고 사실인정조차 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는 실로 위험천만한 중대한 문제라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간또대지진때 저지른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해 일본정부가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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