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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국가합창단 하바롭스크 초대공연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공훈국가합창단이 모스크바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3일 원동련방구 하바롭스크변강 소재지인 하바롭스크시에서 성황리에 초대공연을 하였다.

공연장소인 하바롭스크변강음악극장으로 조선의 예술사절인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왔다.

윅또르 마르첸꼬 하바롭스크변강정부 부수상, 나딸리야 야꾸찌나 하바롭스크변강정부 문화상, 알라 꾸즈네쪼바 변강정부 교육상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하바롭스크변강정부와 의회, 하바롭스크시행정부,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로씨야련방무력 동부군관구 군인들, 시민들, 재로씨야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임천일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와 총령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첫 곡목으로 무대에 오른 관현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웅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의 리상향,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나날이 개화발전하는 주체조국에 대한 조선인민의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무대에는 관현악과 남성합창 《조선인민군가》,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철령아래 사과바다》,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로씨야노래 남성합창 《앞으로》, 남성중창과 경음악 《근위부대자랑가》,로씨야노래 《병사들 사내대장부들이여》 등 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랑만, 로씨야인민의 민족적정서가 넘치는 곡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의 신념과 의지,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예술적으로 잘 보여주었다.

로씨야련방무력 동부군관구협주단 배우들이 공훈국가합창단의 연주에 맞추어 남성2중창으로 부른 로씨야노래 《군항의 밤》은 이날의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하였다.

무대배경에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시며 혁명의 성산에 오르신 김정은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이 정중히 모셔지고 남성5중창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남성합창 《가리라 백두산으로》가 장엄하게 울려퍼지자 전체 관람자들은 백두의 천출위인을 우러르며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공연이 끝나자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안겨주면서 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은 하바롭스크의 각계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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