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위하여 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이며 내각 제1부수상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꾸바국가대표단과 주조 꾸바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와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양형섭동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대표단의 조선방문은 조선과 꾸바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반제자주, 사회주의의 한길로 어깨겯고 전진하는 두 나라 인민들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꾸바정부와 인민이 혁명적원칙과 동지적의리를 지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해주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그는 형제적꾸바인민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함께 마련하여주신 꾸바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불패의 친선관계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특별한 관심속에 공고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동지들이 대표단을 위하여 베푼 뜨거운 정과 친근감에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영원하며 꾸바인민은 언제나 조선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