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지금 온 겨레는 북과 남이 고위급긴급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귀중히 여기고 여러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상을 실현함으로써 북남관계를 자주통일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전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은 최악의 파국으로부터 극적전환의 길에 들어선 현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고 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대화와 협상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우리 민족은 그 누구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민족이 대치되여있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져있다. 만일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터진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참혹한 재난은 지난 조선전쟁과는 대비도 되지 않을것이다.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은 북남대결이 격화되는것을 결코 원치 않는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은 쌍방이 불신의 감정을 털어버리고 신뢰를 다지며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서 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화해와 평화를 지향하고있는 우리 민족의 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우리 공화국은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숙망과 요구를 체현한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을 내놓고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우리는 비록 시련과 난관은 있지만 장애물을 걷어내며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해 성의있게 노력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