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9일 축하문을 드리였다.

축하문은 조국땅 창공높이 람홍색국기가 휘날린 력사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70성상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천재적예지와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여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해오신 거창한 투쟁과 변혁의 력사였으며 인민대중의 세기적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오신 긍지높은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세워주시고 불패의 강국으로 이끌어주신 사회주의조국이 있기에 재일동포들은 조국멀리 떨어진 이국땅에서도 민족의 존엄을 꿋꿋이 지키고 참된 삶을 누리며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은정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더해만가고있으며 대원수님들의 혁명생애는 위대한 태양의 력사로 영원히 흐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총련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무조건 관철하여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한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보란듯이 열고 약동하며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기상, 새 모습을 창조해나가겠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