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 4돐과 조국해방 70돐에 즈음하여 《친선의 력사》라는 주제의 사진전시회가 로씨야 아무르주립법회의와 통일로씨야당 아무르주지부, 하바롭스크주재 조선대표부의 공동주최로 2일 아무르주향토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날로 변모되는 조선의 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회개막식에는 로씨야 아무르주립법회의, 통일로씨야당 아무르주지부, 아무르주행정부, 블라고웨쉔스크시행정부 인사들과 군중들, 하바롭스크주재 조선대표부성원들, 아무르주에서 사업하고있는 조선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아무르주립법회의 의장은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 아무르땅을 방문하시여 전통적인 로조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사실을 아무르인민들은 영원히 잊지 않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귀중한 사진문헌들과 영화문헌을 통하여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 김정은동지께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깊이 느끼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고 조선영화 《영원한 친선의 력사》를 감상하였다.(끝)